직원의 정신건강과 감정적 몰입을 중시하는 ‘감성 복지’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업 컨설팅 그룹 WTW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67%가 향후 3년간 정신건강과 정서적 웰빙 프로그램을 최우선 복지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정신건강과 감성 복지는 조직의 성과와 직결되는 핵심 전략입니다. 오늘은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 브라비가 국내외 기업의 직원 복지 우수사례 6가지를 소개드리고, 우리 기업에도 감성 복지를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 창의성과 조직 몰입도를 높인 직원 복지 우수사례 3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복지를 직원의 감정과 몰입을 설계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전적 지원보다 소속감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경험형 복지가 성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죠.

1.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마인드풀니스 존'
클라우드 기업 세일즈포스는 새 사옥의 모든 층에 '마인드풀니스 존(Mindfulness Zone)'이라는 명상실을 설치했습니다. CEO 마크 베니오프는 포브스 CIO 서밋에서 “이곳에서 직원들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조용한 공간에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멈춤의 시간이 오히려 혁신을 촉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쁜 업무 중 잠시 마음을 비우고 다시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공간은, 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표적인 감성 복지 사례입니다.
2. 구글(Google)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세계적인 기술 기업 구글은 미국 마운틴뷰 방문자 센터의 구글 스토어, 카페, 협업 공간 곳곳에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 in Residence)'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과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술적 경험이 주는 영감은 기술 중심의 업무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전체의 창의적 문화를 강화합니다.
3. 유니레버(Unilever)의 '멘탈 헬스 챔피언스' 네트워크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는 전 세계적으로 약 4,000명의 직원이 '멘탈 헬스 챔피언'으로 훈련받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들은 전문 상담사가 아니라 동료로서, 다른 직원들의 이야기를 비판 없이 경청하고 필요할 경우 회사가 제공하는 EAP(임직원지원프로그램)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료 간의 심리적 지지망을 구축한 이 프로그램은 회사 전체의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국내] 조직 문화와 감성까지 채워주는 직원 복지 우수사례 3
국내에서도 직원들의 감성과 문화를 채우는 복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B2B 음악 공연 서비스 '브라비'는 기업의 로비나 사내 공간에서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및 재즈 공연을 제공하며, 문화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큐레이션과 만족도 분석을 통해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만들어내는 브라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합니다.

4. LG화학: 더 많은 임직원이 행복감을 느끼는 ‘로비 연주회’
LG화학은 연구직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창의성 증진을 위해 사내 로비에서 브라비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1인당 약 6,500원의 합리적인 예산으로 기존 복지 대비 4배의 인원이 혜택을 받았으며, 점심시간 단 30분의 투자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평균 15% 상승했다는 내부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5. KT: 사각지대 없이 자부심을 높이는 '찾아가는 콘서트'
전국에 지사와 사업장을 둔 KT는 지역 간 문화 복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브라비와 함께 '찾아가는 콘서트'를 운영했습니다. 평소 문화생활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사업장에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 결과 NPS(고객추천지수) 10점 만점이라는 놀라운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직원들은 "교육 활동만큼 이렇게 음악적인 터치로 구성원의 감성을 케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추천하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직원의 소속감을 높인 ‘전국 음악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국 10개 사업장, 7,3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형평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콘서트’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8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문화 복지를 제공했어요. 기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전 직원이 조직의 일원으로 존중받는다는 인식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배려와 감성 복지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 브라비가 제시하는 새로운 기업 직원 복지
브라비는 직무, 부서, 인원 규모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공연을 설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만족도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내부적으로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금전 지원 중심의 기존 복지는 분명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음악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복지 문화를 시작해보세요.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이 곧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직원 만족도와 조직 성과를 동시에 높이는 문화 복지, 브라비와 함께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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